“들어와라. 고민하지 말고.”
팔방미인 EV Infra 돌보미, 최경민
정식 입사는 올해 했고, 입사 전에는 투잡 형태의 형식으로 일을 했었거든요. 이제 막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어떤 일에 대한 기쁨보다는 어떤 일을 더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융화
경청
잡학다식
“2021년의 나에게 별명을 하나 붙여준다면, 어떤 별명을 붙여주고 싶으신가요?”
“소심쟁이요. 소프트베리에 오기로 마음먹은 게 작년 중순 정도였어요. 사실 오래전부터 같이 일을 하자는 제안을 받았었는데,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회사에 대한 불안이 아닌 새로운 일에 대한 걱정,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요. 제가 하고 싶던 분야의 일이긴 한데 꿈만 꾸다가 좀 오랫동안 시간이 지나가버린 일들이라... 이제와서 다시 도전 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느라 시간을 좀 많이 보냈어요. 그래서 이어지는 질문이 2022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일 것 같은데, 올해는 부딪히면서 열심히 배우고, 도전하고 싶어요. 회사도 스타트업이니까, 같이 한 발자국씩 나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들어올 사람한테 한마디 해주신다면?”
“일단 도전하시라. 아까 했던 말과 맥락이 맞는데, 인생에 있어서 일이 전부가 될 수는 없지만, 상당히 중요한 변곡점이 되는 구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소프트베리가 당신에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좋은 시작점이 되어 줄 수 있을 거에요.”
더 자세한 인터뷰를 원한다면?
Copyright
2022 SOFT BERRY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