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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고객하고 가장 가까운, 앞단에 서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일을 해요.”

소프트베리 웃음 전도사, 한민우

누구에게나 좀 편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가 그런 사람들을 봤을 때, 그냥 그 사람이 있으면 되게 든든했어요. 편한 사람이 한 명씩이라도 있으면 그런 든든함이 있는 것 같아서, 저도 그런 든든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의리
잘 웃는 사람
신중함
“소프트베리 속에서의 10개월 동안 가장 짜릿했던 순간이 있으셨을까요?”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다른 분이랑 대표님하고 같이 제주도 출장을 갔어요. 코로나 때문에 발표자만 발표 행사하는 곳에 있을 수 있어서 저는 밖에서 컴퓨터로 보고 있었어요. 대표님이 발표하는 것도 보고 다른 회사는 어떻게 하는지도 좀 봤어요. 신입일 때라서 대표님 발표하시는 걸 처음 봤었죠. 발표가 모두 끝이 나고 ‘이게 상금을 주는 건가 안 주는 건가’ 하면서 결과를 기다리는데, 저희가 받은 거에요! 알고 보니까 거기 참석한 회사들이 다 상금을 받는 거였는데, 저희는 몰랐어서 긴장하고 있었거든요. 그때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그리고 ‘이제 일 끝났다!’ 하고 밥 먹으러 가는데, 그때가 딱 7월인데도 되게 시원하고 날씨가 되게 좋았어요. 서울이 엄청 더웠는데, 제주는 또 시원한 거예요. 호흡이 잘 되고, 미세먼지가 없고.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서, 그날 기억이 많이 나요.”
“본인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 하는 방향성 같은 걸 가지고 계신 게 있을까요?”
“편한 사람. 편한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누구에게나 좀 편한 사람. 제가 그런 사람들을 봤을 때, 그냥 그 사람이 있으면 되게 든든했어요. 편한 사람이 한 명씩이라도 있으면 그런 든든함이 있는 것 같아서, 저도 그런 든든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서비스 운영 업무에 있어서 어떤 역량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시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좀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꼼꼼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챙길 게 워낙 많기 때문에. 항상 업무 루틴이 있지만 중간중간 이제 치고 들어오는 일들도 다 생각을 해야 하니까요. 업무 루틴도 적지 않아요. 일을 잘 체크해서 할 수 있는 꼼꼼함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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