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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주 연

데이터팀, 정주연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소프트베리의 3년차 데이터 분석가 정주연 입니다. 비즈니스 문제와 서비스 성장을 이끌어내는 인사이트를 데이터로 도출하고 해당 내용을 여러 조직과 커뮤니케이션하여 향후 액션을 이끌어 내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3년 포상휴가와 휴가비를 받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
“현재 소프트베리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해 주세요.”
크게 두 가지예요. 하나는 전기차 충전 시장 자체를 이해하는 것, 또 하나는 우리 서비스가 잘 굴러가고 있는지 들여다보는 거예요. 전기차 시장 분석 쪽에서는 환경부 데이터를 활용해서 충전기 사용 데이터들을 사업자별, 시기별로 쪼개봅니다. "요즘 어느 사업자가 치고 올라오고 있다", "이 시즌에 충전량이 왜 이렇게 튀었을까" 같은 걸 분석해서 사내에 공유해요. 전기차 충전 데이터라는게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구성원들이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서비스 분석 쪽에서는 저희 서비스인 EV Infra와 EV Pay의 지표로 유저들의 사용성 분석을 해요 . 예를들어 기능을 경험하기 전/후 유저 행동 패턴 변화를 추적해서, "이게 진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나?"를 검증하는 거예요. 그냥 ‘신기능 출시하고 전반적으로 수치가 오른거같아요' 가 아니라 최대한 기능의 순수효과를 증명해내려고 고민하고 분석 프레임을 설계하는게 포인트 인 것 같아요
“데이터 애널리스트라는 직무가 조금 낯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일을 하는 직무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쉽게 말하면 "왜?"를 데이터로 푸는 사람이에요. 이번 달 충전 건수가 갑자기 줄었다면 왜 줄었는지, MAU가 늘었다면 왜 그런건지 그 질문들을 도메인 지식을 갖고 분석프레임을 잘 설계 하여 실제 숫자를 대입하며 증명해내는거죠. 분석하고 끝이 아니라, 그 결과를 가지고 각 팀이 저의 자료로 다음 액션을 잘 결정할 수 있는 마음으로 넥스트스텝을 제시하는 역할입니다.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이럴 때 재미있다’라고 느끼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소베 구성원들이 저의 분석결과에 관심을 가질 때 재밌다고 느껴요. 그러한 관심이 실제 앱 기능으로 출시되거나 테스트로 이어지면 더더욱 좋구요
“입사하신 지 3년이 되셨는데, 처음 소프트베리에 왔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나요?”
가장 체감되는 변화는 타운홀이에요. 매월 한 번씩 열리는데, KPI를 같이 들여다보고 임원진분들이 앞으로의 방향을 직접 공유해줘요. 최근에는 소프트베리의 테마 자체가 '전기차'에서 '기후테크'로 바뀌었는데, 그 이유와 논리를 구성원 모두에게 투명하게 설명해줬어요. "우리 왜 이쪽으로 가는 거지?"가 아니라 "아, 그래서 이 방향이구나"라고 공감할 수 있게 된 거죠. 덕분에 저도 시야가 더 넓어지고 이게 생각보다 일하는 데 큰 차이를 만드는 것 같아요.
“최근 1년 사이에 결혼이라는 큰 변화가 있으셨는데요.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결혼하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가 출근 시간이에요. 저녁을 같이 먹자고 약속을 해버렸거든요. 그러다 보니 일찍 출근해서 일찍 마무리하려고 자연스럽게 루틴이 잡혔어요. 가능하다면 출근도 같이 해보고싶어요! 지금은 출근시간이 서로 차이가 나거든요.
“업무 외 시간에는 주로 어떤 취미나 활동을 즐기시는 편인가요?”
우선 생존형 운동이요. 저질 체력이라서 운동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요즘 F1에 완전히 빠졌어요! 넷플릭스 《포뮬러 1: 분노의 질주》를 정주행하다가 지금은 선수나 팀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있어요. 알아보니 F1도 실시간으로 쌓이는 레이싱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며 전략을 계속 수정하더라구요. 실제로 분노의 질주 다큐를 보면 온 갖 차트들이 모니터에서 보이는데, 너무나도 흥미로워보였습니다. 우리나라 브랜드가 F1 에 진출하지 않아 너무 아쉽지만, 대회라도 열어주면 좋겠어요~~
“소프트베리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회사 분위기는 어떤 것 같으세요?”
친근함 이요. 대표님 부터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오시는 분이거든요. 그게 분위기 전체를 바꾸는 것 같아요. 제가 다녔던 회사들이랑 비교하면 진짜 다른 케이스 인 것 같아요.
“앞으로 소프트베리에 새로 들어올 동료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저희는 누군가 시켜서 일하는 방식이 아니라, 목표를 보고 각자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문화거든요. 그리고 데이터를 신뢰하는 사람이면 더 좋고요. 근거 없이 "그냥 느낌상 이럴 것 같은데요"보다 데이터로 이야기하고 설득하는 걸 즐기는 분이라면 저희랑 잘 맞을 거예요.
“앞으로 소프트베리에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EV Infra 를 전기차 사용자라면 가장 먼저 켜는 서비스로 만드는 데 제 모든 역량을 쏟고 싶습니다. 서비스가 업계 표준이 되는데 기여하고, 그 서비스를 지탱 하면서 저 스스로도 성장해 나가는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주연 님에게 ‘소프트베리’는 어떤 회사인지 한 문장으로 표현해 주신다면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여기 오길 잘했다'라고 생각이 드는 회사예요. 저연차 때 해볼 수 있는 많은 걸 도전해본 것 같아요. 그걸로 충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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