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소프트베리 개발팀 박병기라고 합니다.”
“하시고 계시는 일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 부탁드릴게요.”
“지금은 개발팀 PM 역할을 맡고 있어요. 그래서 개발 내부 업무도 있고, 외부에서 요청 오는 업무, 그다음에 개발 관련해서 계속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아서 외부 업체와 계속 컨택하고 상담하고 이런 업무들을 많이 하요. 그다음에 이제 저희가 내부적으로 개발하는 서버가 있어요. 그 서버 관련해서도 그 책임을 맡고 있죠.”
“다양한 업무를 하시면서 이런 역량이 제일 필요하더라, 하고 느낀 점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회의할 때 커뮤니케이션하는 스킬 같은 게 좀 많이 필요한데, 제가 그렇게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게 필요하고요. 개발자로서 한 가지만 깊이 파고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트렌드나 개발의 전체적인 상황이나 이런 거를 잘 익히고 다양한 스킬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폭넓게 볼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한 것 같아요.”
“병기님은 그러한 스킬들은 어떻게 쌓아오셨나요?”
“원래 하던 업무를 계속 충실히 하고, 개발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도 듣고요, 개발 관련 블로그 같은 거를 계속 봐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다른 개발자들이 실제 개발하면서 어떤 거를 적용하고, 어떤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좀 파악하고 이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죠.”
“마음속에 품고 일을 하시는 한 문장이 있으신가요?”
“내가 맡은 업무를 충실하게 하는 거죠. 끝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될 때까지 한다. 내가 맡은 거는 될 때까지 한다.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소프트베리에 새로운 분이 들어올 때도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들어오면 좋겠네요.”
“그렇죠. 그런 게 필요하고요. 다른 사람하고 협력도 잘했으면 좋겠어요. 개발자들이 그런 게 많거든요. 자기들 혼자만의 생각에 쌓여서, 자기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고. 저희는 팀 단위로 일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의견을 충실히 말하되, 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 같이 더 나은 방향을 위해서 좀 협력해서 갈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개발자들은 항상 배워야 하는 직업이라고 들었어요.”
“그게 당연하고요. 계속 트렌드도 바뀌고 기술이 바뀌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개발을 계속할 수가 없죠. 당연히 그래서 저희도 새로운 길을 많이 찾으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워낙 저희가 아직은 리소스가 작고 인력이 적어서 그런 거를 실제로 실행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상황이었죠. 그래서 저희가 목표하는 거는, 리소스 리뷰도 자주 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서 세미나도 같이 열면서 계속 발전해나가는 거죠.”
“개발팀에서 가장 가깝게 가지고 있는 목표가 무엇인가요?”
“가깝게 가지고 있는 목표는, 우리 앱에 기능이 의외로 많고 하니까 앱이 좀 많이 무거워졌어요. 그래서 좀 최대한 동작이나 이런 걸 가볍고 편리하게 개선해서 사용자들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게 만드는 게 최고 가까운 목표가 되네요.”
“반대로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요?”
“사용자들이 우리 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잘 가져갈 수 있도록 해서 사용자이 편하도록 만드는 게 제일 큰 목적이죠. 그게 돼야지 우리 앱이 계속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제일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목표가 되겠죠.”
“소프트베리에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다, 하는 목표가 있을까요?”
“새롭게 저희가 맞닥뜨린 기술에 대해서 좀 더 빠르게 캐치하고, 우리 앱도 개선시킬 수 있으면 그게 또 자기만족이 되잖아요. 새로운 기능이나 이런 걸 또 배우고 개발해서 그러니까 적용하고 하면서 계속해서 선순환되도록 하는 게 목표죠.”
“소프트베리와 함께하시면서 가장 짜릿했던 순간을 뽑아보자면 언제일까요?”
“작년에 좀 우리가 힘들었거든요. 저는 개발자이면서 관리자 입장도 같이 있어서, 투자를 받았을 때, 딱 됐다, 했었죠. 솔직히 작년에 소프트베리가 투자를 받기 위해 보여주기를 위한 일도 많이 했거든요. 이제는 그것보다 진짜 우리가 앱이나 개발적인 성장을 위한 역량을 키우고 해서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하고 희망하고 있어요.”
“앞으로 소프트베리에 새로운 분들이 많이 들어오실 예정인데, 어떤 분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으신가요?”
“일단은 실력이 있고 자기 분야에 대해서 잘하면서도 자기가 그런 능력을다른 사람들한테 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왔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지금은 리더급으로도 새로 뽑고 있고요. 따라가며 배우는 개발자들도 같이 뽑고 있는데, 정말 잘하시는 분이 와서 좀 우리를 좀 이끌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죠.”
“앞으로 들어오실 분들께, 소프트베리에 오면 이거 하나는 얻어갈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이제 앞으로 전기차나 이런 부분에서 계속 개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시면 아마 많은 걸 배워가고, 앞으로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 더 앞에서 갈 수 있지 않을까. 경력으로서도 좋은 경력으로 뒷받침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물론 들어오시는 분이 소프트베리에도 많은 성장을 가져다 주실 수 있지만, 그분도 많이 성장하실 수 있을 거에요.”
“힘들 때 본인을 충전시켜주는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주말에 이렇게 드라이브 가고 이런 걸 좀 좋아해요. 약간 한적하고 이런 바닷가나 호수가 이런 데 가서 머리 시키고 그런 게 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생각이 좀 정리가 되고 이런 게 필요하니까.”
“혹시 추천할 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너무 흔하긴 한데, 팔강댐 좋아해요. 도로가 강변이잖아요. 강변 따라서 그냥 달리면 보이는 경치도 좋고 해서, 강변도로를 천천히 달리면 기분이 좋아지고 안정감이 들고 하더라고요. 그런 점이 좋았습니다.”
“2021년의 소프트베리에게 별명을 하나 붙여준다면 어떤 별명을 붙여줄 수 있을까요?”
“회오리바람. 계속 정신없이 돌았죠. 정말 많은 일을 했어요. 짧게 짧게 많은 일이 계속 와서 많은 일들을 계속 쳐내고, 또 새로운 일을 또 쳐내고 그게 되게 많았어요. 짤막하게 빨리빨리 처리하고 결과물을 내고 그랬어야하는 일들이 좀 많이 있었어요.”
“반대로 2022년의 소프트베리는 이렇게 만들어 가겠다, 하는 목표가 있으신가요?”
“회오리바람이 아니라 진짜 잔잔한 미풍이 계속 일정하게 부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되겠다는 게 예측이 되고 한 방향으로 잔잔하게 갈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인터뷰 정말 감사드립니다!”




